3.1운동이 일어난 지 오늘로 꼭 99주년인데요.
그동안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대구지역의 3.1운동을 재조명하기 위한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지 뭡니까.

해서 '대구3.1운동 100주년위원회' 구성을 위해
기독교단체가 먼저 모임을 만들어 관심을 끌고 있어요.

대구기독교 3.1운동 100주년 위원회 간사를
맡은 김경민 대구YMCA 사무총장,
"대구 큰 장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나
경북, 경남으로 퍼져나갔죠. 굉장히 의미가
크고, 앞으로 대구의 3.1운동 인물 연구도
더 많이 해야 합니다." 이러면서
대구의 3.1운동을 집중 조명하겠다고 했어요.

네, 2월 21일 대구국채보상운동, 2월 28일 대구민주운동, 3월 1일 대구의 3.1절, 그리고 4.19 혁명까지, 대구는 그야말로 민주화의 성지라는
자긍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