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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치매 '기억학교' 2곳 더 생겨

권윤수 기자 입력 2018-02-26 16:41:32 조회수 0

치매 진행이 상대적으로 덜 된 노인을 위한
보호시설 '기억학교'가 2개 더 생깁니다.

대구시는 경증치매 노인을 낮 동안 돌보고
재활을 돕는 기억학교를 서구와 달성군에
1개 씩 더 만듭니다.

이렇게 되면 기억학교 14개가 운영되는데,
올해부터 나라에서 운영비를 댑니다.

기억학교에서는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이 치매 노인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보고,
음악과 미술, 원예 교육을 통해
인지재활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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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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