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학 박사 학위를 받은 첫 검사가
대구에서 탄생했습니다.

대구지검 장준혁 검사는
경북대 의대를 졸업한 뒤 의사로 일하다
로스쿨을 거쳐 검사가 됐는데,
최근 경북대 의대에서 검사 가운데 처음으로
법의학 박사 학위를 받습니다.

장 검사는 2012년 검사로 임용된 뒤
가수 신해철씨 사망 사건과
구미 유아 사망 사건을 담당했고,
최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 사망 사건
수사에도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