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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세월 못 이기는 운전면허시험장

박재형 기자 입력 2018-02-09 17:54:15 조회수 0

지난 1991년 대구 북구 태전동에 자리잡은
대구운전면허시험장이
강북지역의 대표적인 기피시설로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요.

운전면허시험장 주변이 개발되면서
연습용 차량이 보행자를 위협하고
소음도 크게 일으킨다는 거였어요.

대구 북구의회 김준호 운영위원장,
"시험장 인근에서 고통받는 주민들 삶의 질을 무시해선 안됩니다. 도심 속에 면허시험장이
있는 곳은 전국에서 이곳이 유일합니다."하며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허허... 과거 도심 밖 면허시험장이
지금은 도심 속 시험장이 됐다는 얘긴데요,
있으면 주민이 불편하고 옮기면 이용시민이
더 멀리 가야 하닌 자~알 헤아려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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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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