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는 심야에
대리운전 기사를 기다리다
운전자가 잠든 차만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로
47살 A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일 오전 4시쯤
대구 북구 구암동의 한 도로에 서 있던
50살 K씨 승용차에 몰래 들어가
휴대전화를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6차례에 걸쳐
천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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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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