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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시철도 부대사업 전 '안전성' 평가

윤영균 기자 입력 2018-02-01 16:32:50 조회수 0

대구시가 도시철도 역사 안에서
의류점이나 편의점같은 부대사업을 할 때
안전성부터 평가한 뒤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부대사업비 10억원 이상이거나
부스 면적이 2백 제곱미터 이상인 사업은
대구경북연구원에서,
80 제곱미터에서 2백 제곱미터 미만일 경우는
대학연구소의 타당성 분석을 거쳐
대구시가 승인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도시철도를 운영하고 있는 6개 광역시 가운데
부대사업 승인지침에 안정성을 평가하는 것은
대구가 유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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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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