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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글라스 노동자 등 검찰 몰려가 항의

조재한 기자 입력 2018-01-31 18:33:53 조회수 0

5개월 넘게 노숙 농성을 하고 있는
구미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와
금속노조원 등 200여 명이
대구지검에 단체로 항의방문해
항의 서한 전달을 위한
검사장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2년이 넘는 불법해고 상태에서
고용노동부가 시정 명령과 함께
불법 사항을 지적했지만
검찰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결정해
사안을 종결시키려 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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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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