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정의당과
민중당 대구시당 등 이른바 군소정당들이,
한 선거구에 4명의 기초의원이 당선되는 제도인 4인 선거구 확대를 촉구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는데요..
거대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물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까지 4인 선거구를
반대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장태수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 "민의를
왜곡하는 현 선거제도에 대해 민주당은 함께
개혁에 나서야 합니다. 눈 앞의 이익만
계산하다가는 자유한국당만 독식하게 될 겁니다." 라며 목소리를 높였어요.
하하, 민주당과 한국당이 평소에는 서로
물어뜯고 싸우는 것처럼 보이지만
공통 이익 앞에서는 한 편이나 다름없다,
이 말씀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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