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다녀간
외국인은 2천 690여만 명으로
전년도보다 22% 줄었습니다.
이는 성주에 사드 즉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가
배치되면서 중국의 한국여행 제한 조치로
중국인 관광객이 절반으로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지난해 외국을 다녀온 한국인은
5천 300여만 명으로 전년도보다 18% 가량
늘었으며, 입출국자가 많았던 관문으로는
1위가 인천공항, 다음으로 김해공항과
김포공항, 부산항, 대구공항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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