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지역별 소득과 소비 경향을
조사한 결과, 대구와 경북지역은
소득은 최하위권인데도 소비에 있어서는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외제차와 대형차 비율이 높고 사교육비
비중도 전국 최상위권으로 조사됐어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경제조사팀
당의증 과장 (서울)
"교육비 지출이 높다는 건
교육열이 높다는 걸로 볼 수도 있지만
공교육의 질이 낮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학생이나 교사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며
구조적인 문제라는 거어요.

허허, 외제차 타고 비싼 사교육시키는 학부모들이 많은건지, 학원 원장이나 강사들이 비싼차 타고 폼 잡는건지, 어느 쪽이 됐던 문제는
문젭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