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올해 각종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우선 농작물 피해지역에 대한 예방시설로
전기울타리 42개소가 설치되고
철망울타리도 산지쪽에 1.4km가량 설치됩니다.

대구시는 또 엽사들로 구성된
'구·군별 기동포획단'을
연중 가동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대구에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재산피해는 4억 2천만 원 상당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