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이합집산의 계절

조재한 기자 입력 2018-01-19 15:01:47 조회수 0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따뜻한 보수를 추구하는 바른정당과
호남을 기반으로 한 국민의당이
통합을 선언하면서 서로 다른 정체성을 가진
당들이 모여 앞으로 어떤 정치 행보를 보일지,
당장 지방선거는 어떻게 대처할지 관심인데요.

바른정당 류성걸 대구시당 위원장
"아직 시당에서 국민의당과 의견 교환한 건
없습니다. 통합 관련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고
중앙당에서 다 논의를 할 거니까 거기에 보조를 맞출 겁니다." 하며 중앙 지침에 따라 통합도 하고 지방선거도 대비하겠다고 했어요.

하하, 정치인들이 이리저리 옮겨 다니고
이 당 저 당 나뉘고 합쳐지는 걸 보니
이합집산의 계절, 선거철이 다가오긴 오는가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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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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