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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지역 정부지원사업 지지부진에 공동대응

김철우 기자 입력 2018-01-19 17:22:33 조회수 0

경북도는 사드배치지역에 대한
정부의 지원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하자
성주군, 김천시와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도 등은 지원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대책을 요구하는 한편,
개별 사업 전담 추진팀을 구성해
사업성을 다시 검토하고
내년 국비사업에 들어가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9월 사드 임시배치 이후
성주군과 김천시는
정부에 개발지원사업을 각 18건과 19건씩
건의했지만, 올해 국가 예산에는
성주 4건에 91억원만 반영돼
지역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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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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