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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화재 6% 증가...부주의가 주원인

한태연 기자 입력 2018-01-15 16:19:34 조회수 0

지난해 경북지역 화재 발생 건수가
6% 늘었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화재는 2천 816건으로
지난 2016년 2천 651건보다 165건이 늘어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화요인으로는
사람의 부주의가 4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19.4%, 기계적 요인 13%
순이었습니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이 15.8%로 가장 많았고,
시간대별로는 낮 12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15.3%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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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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