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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아무것도 못해 사퇴합니다."

한태연 기자 입력 2018-01-15 18:27:08 조회수 0

오는 6월에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이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남유진 구미시장이
현역 자치단체장으로서 불합리한 점이 많다며
공직자 사퇴 기한을 두 달이나 앞두고
오늘자로 구미시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는데요.

남유진 구미시장,
"출마 선언을 해도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회의원들은 벌써부터
유권자들에게 문자를 보내면서
사실상의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직 단체장은 아무것도 못해요."라며
본격 레이스에 일찍 뛰어들겠다고 밝혔어요.

네...달면 삼키고, 쓰면 ?杉?것이
구미시장 자리입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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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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