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PC방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25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동안
대구와 충남 천안 일대에서
PC방 손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휴대폰이나 지갑 등을 훔치는 등
12차례에 걸쳐 99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훔친 금품을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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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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