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지역의 식중독 환자 발생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급식소와 음식점 등 18곳에서
91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그 전 해에 비해 발생 건수는 22%,
환자 수는 76% 감소한 수치입니다.
특히 학교와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의 경우
2016년에는 10곳에서
330명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지난해는 3곳에서 39명의 환자가 발생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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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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