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참여연대와 경실련 등
대구지역 15개 시민사회단체는
"대구경찰청이 불법 비자금 의혹을 받고 있는
박인규 대구은행장에 대해
부실 수사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또 "하춘수 전 행장도 같은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제보가 있지만
경찰이 수사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경찰과 검찰에 박 행장, 하 전 행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금융감독원은 대구은행에 대한
즉각적인 감독과 제재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