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지역인 성주군과
인근 지역인 김천시가 정부에 건의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합니다.

성주군과 김천시가
지난해 정부에 건의한 현안은
각각 18건과 19건 등 모두 37건인데,
이 가운데 올해 정부 예산에
반영된 사업은 4건 밖에 되지 않습니다.

특히, 김천시가 건의한 현안은
한 건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경북도는
사드배치 지원사업이
내년 정부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올해 초부터 정치권과 협력하는 등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정부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