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보건소는
달서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산모들의 집단 식중독 증세 원인은
노로바이러스 감염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달서보건소는
지난달 21일 산후조리원 산모 6명 등 10명이
복통과 설사 증상을 호소해 역학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모들은 격리돼 병원 치료를 받은 뒤
2~3일만에 퇴원했는데,
노로바이러스가 현재 전국에 유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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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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