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출근일을 맞은 어제
각 기관단체마다 저마다 포부를 담은,
힘찬 다짐을 하며 한해를 시작했는데,
법원 이전 등 여러 현안이 있는 법원에서는
역시나 기본에 충실한 좋은 재판을 해야 한다며 서로 격려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사공영진 대구고등법원장은
"국민의 관점에서 좋은 재판을 인지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
적정하고 충실한 재판, 쉽고 편안한 재판을
해야합니다." 이러면서 그래야
국민의 만족감이 높아지고
사법부에 대한 신뢰도 높아진다는 말이었어요.

하하, 네~ 원장님 말씀처럼 돼서
유전무죄, 무전유죄란 말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그 날을 기대하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