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고속도로가 확장 개통한 뒤
2년 간 교통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광주대구고속도로가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개통한 2015년 12월 22일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대구경북 구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61건에 이릅니다.
사고는 개통 전 2년 간 70건보다 9건 줄었고,
사망자와 부상자도 각각 10명 씩 감소했습니다.
교통량은 하루 평균 2만 2천여 대로
개통 전 만 9천여 대보다 15.5%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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