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이미지로
일반 시민들은 더운 날씨와 팔공산·갓바위를,
이른바 오피니언 리더들은
더운 날씨와 보수적인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문화재단은 일반 시민 7백명,
문화예술인과 학자 등
오피니언 리더 3백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의 정신문화 자원으로는
일반 시민과 오피니언 리더 모두
국채보상운동과 2.28 대구학생의거를 꼽았고
대구의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는
일반 시민은 섬유도시를 선정했고
오피니언 리더는 공연문화도시와 교육도시를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