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대구에 착공되는 건설공사 규모는
6조 2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시는 내년 대구에서
신규 착공 예정인 공공건설공사가 8천4백억 원,
민간 대형 주택건설공사 5조 원,
상가 등 비주거용 공사가 4천억 원 정도로
모두 6조 2천억 원 이상 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당초 정부의 SOC 예산 감축 정책으로
공공건설공사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2.5% 감소에 그쳤고,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에 따른 영향도
지금까지는 크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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