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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미래대 전 총장 비리혐의 압수수색

조재한 기자 입력 2017-08-31 15:17:32 조회수 0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대구미래대 이 모 전 총장에 대해
교비 횡령 등으로 자택과 사무실,
행정실 직원 자택, 건설업체 2곳 등
8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대검 첩보와 감사원의 수사 의뢰에
따른 것이라며 구체적인 수사내용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대구미래대는 심각한 경영난에 이어
교육부 대학평가에서 최하등급을 받아
내년 폐교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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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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