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정부 예산에서
보건과 복지,노동 관련 비중이 늘어나고
사회간접자본 예산은 줄면서
대구와 경상북도의 국비 확보액도 각각
목표치의 84%와 62%에 그쳤는데요..
아직 국회 예산안 심의가 남아있는 만큼
대구시 관계자들이 오늘 국회의원 보좌진과
간담회를 하러 서울에 가는 등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지원 요청을 시작했다지
뭡니까요?
김종근 대구시 예산담당관
"복지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사회간접자본
사업비가 줄어들면 산업발전은 물론
시민 일상생활도 불편해지게 됩니다"라며
끝까지 중앙정부를 설득하겠다고 밝혔어요..
네..당장 먹을 밥 한 그릇도 필요하고
수년 뒤에 사용할 도로도 중요한만큼
정부 예산 부처를 잘 설득하기 위한
지혜를 짜내야 할 시점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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