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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대구국제고 둘러싼 소모적 논쟁 없도록

이상원 기자 입력 2017-08-29 16:51:05 조회수 0

전교조 대구지부가, 대구교육청이 추진중인
대구국제고등학교 국제과정분야 교육과정
편성표에서 외국어분야 심화교과 가운데
중국어는 10%에 불과하고 나머지 90%는
영어 관련으로 편성돼 있다며
중국중심 국제학교라는 설립목표와 맞지 않다는 자료를 내자 대구시교육청이 반박자료를 내고
적극 대응에 나섰는데요.

대구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태성 장학사,
"전교조가 주장한 자료는 2년전인 2015년 5월 대구국제고 운영의 초기계획자료입니다.
이 자료 이후 현재 관련 티에프팀이 2년째
활동중이고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중국어 비중이 훨씬 늘어난 여러 안을 놓고
계속 토의하고,수정보완하고 있습니다" 라고
반박했어요.

네,소모적 논쟁으로 대구 교육계가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교육청이 서둘러
정확한 정책방향을 제시해야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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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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