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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의료원 감사..31건 적발

김은혜 기자 입력 2017-08-27 15:32:51 조회수 0

대구시가
2014년 10월 이후 대구의료원의
업무 전반에 대한 정기감사를 벌여
31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지적하고
26명에 대한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의료원은
경영부실로 인한 적자로
공사대금을 제 때 지급하지 못했고
의무병상 등을 축소 운영하면서도
직원의 형제·자매나 퇴직자에 대한
과도한 진료비 감면제도는
시정 권고를 받고도 개선하지 않았습니다.

또, 업무추진비 사용이 불투명했고
인사 규정 근거없이 직원을 보직해임시킨
사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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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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