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피해가 난 지 9개월 여 만에
서문시장 4지구 대체상가가
정식으로 문을 엽니다.
오늘 오후 4시
서문시장 인근 옛 베네시움 건물에서
열리는 개장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상인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고
경품 추첨 행사와 무료 공연도 진행됩니다.
4지구 대체상가에는
지난해 11월 화재 피해를 본
상인 570여 명 가운데
240여 명의 점포가 입점했으며
앞으로 2년 6개월 동안
무상으로 베네시움 건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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