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문화방송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푸른 옥상가꾸기 콘테스트' 대상에
수성구의 빌라 '안나수이'가 선정됐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음식물 쓰레기로 만든 퇴비를 활용해
옥상텃밭을 조성하는 등
환경적인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최우수상에 드 플로르, 우수상에 보광직물,
특별상에는 진명실버타운과
내고향노인요양원이 뽑혔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푸른 옥상가꾸기 사업을 해 온 대구시는 지금까지 430여 곳,
8만 4천 제곱미터를 녹색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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