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몰래카메라 범죄 4년 사이 2.5배 증가

조재한 기자 입력 2017-08-15 15:34:13 조회수 0

휴대전화 보급 확대와 함께
카메라를 이용한 촬영, 이른바 '몰카' 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몰카 범죄자는 2012년 천 800여 명에서,
지난해 4천 490여 명으로
4년 사이 2.5배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몰카 범죄자를 연령별로 보면
26세에서 30세 사이가 770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31~35세, 21~25세 사이가 뒤를 이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