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야간에 취객을 상대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59살 A씨와 51살 B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야간에
대구시 수성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잠이 든 취객을 부축해주는 척하면서
금품을 훔치는 수법으로 6차례에 걸쳐
현금 등 55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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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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