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새롭게 태어나겠다며
혁신선언문을 발표했는데,
1948년 건국 주장과 광장 민주주의 같은
직접 민주주의의 위험을 경고하자,
혁신안이 아니라 촛불 민심을 외면하고
폄훼하는 극우 선언에 불과하다는 비난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자유한국당 차기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상훈 의원
"당 안에 혁신위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만 있는 건 아니고요.
대의 민주주의를 강조한 건
촛불 집회 때 일부 주동자들의 생각이
위험하다는 그런 뜻 아닐까요?" 이러면서
혁신선언이 자칫 극우 선언처럼 비칠까
조심스러워하는 눈치였어요.

하하, 당 대표부터 여론조사를 못 믿겠다는
상황에서 어떻게 민심을 파악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직도 민심과는 적잖이
동떨어져 보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