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길에 세워진 차를 털다가 차 주인이 나타나자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39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늘 새벽 2시쯤
대구시 동구 한 길가에 주차된 차 문을 열고
금품을 훔치려다 차 주인과 일행이 나타나자,
흉기로 일행 49살 B씨를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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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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