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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교육부장관,현장 목소리 잘 들어야

이상원 기자 입력 2017-08-01 17:38:57 조회수 0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어제 대구를 방문해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과 관련된
영남지역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었는데요,
김 장관은 대학입시를 단순화하고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능 절대평가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과도한 점수경쟁을 완화하고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수능 절대평가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교육현장에서는 여러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라며 전국을 돌면서
현장의 의견들을 잘 수렴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네,부디 정권만 바뀌면, 또 장관만 바뀌면
바뀌는 교육정책이 되지 말고 제발
'교육은 백년지대계'란 말에 걸맞게
오래 갈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주길
바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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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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