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종합병원에서
제2 메르스 사태를 막기 위한
병문안객 출입통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30여곳의 병원 출입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해
내일부터 병원으로부터 바코드를 지급받은
환자와 보호자 1명만 출입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병문안객은 평일에는 오후 한 차례,
토요일과 휴일에는 오전과 오후 각각 한 차례씩
방문일지를 작성하고 출입하도록 합니다.
영남대병원도 9월 초부터
병문안객 출입통제를 실시하기로 하고,
조만간 주요 출입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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