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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증여 역대 최고치,대구는 감소 경북은 증가

심병철 기자 입력 2017-07-20 11:24:07 조회수 0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오늘 발표한
상반기 부동산 거래 동향에 따르면
증여 거래는 13만 5천 410여 건으로
지난해의 13만 천200여 건보다
3.2% 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대구는 3천4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가 줄었고, 경북은 만 7천 720여 건으로
3%가 늘었습니다.

증여 건수가 늘어난 것은
최근 몇 년 간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절세를 목적으로 증여를 많이 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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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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