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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드전자파 측정 계획 주민 반발에 연기

김은혜 기자 입력 2017-07-20 11:48:56 조회수 0

국방부가
내일 성주와 김천 등 4개 지점에서
사드 레이더 전자파를 측정하려던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국방부는 내일 진행할 예정이던
사드 레이더 전자파 측정 계획을
다음 주로 연기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드배치철회 성주·김천투쟁위원회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가 사드 레이더 전자파 측정 계획을
지난 화요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며
측정 거부와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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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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