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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프트럭이 등교길 여중생 치어

권윤수 기자 입력 2017-07-14 13:43:19 조회수 0

오늘 아침 7시 50분쯤
대구 수성구 황금네거리에서
25톤 덤프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을 치어
여중생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여중생은 등교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트럭 운전자는 우회전을 하며
여학생을 보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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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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