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최근 여성이나 육아정책에 관한
시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들어보려고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받았는데,
아, 글쎄 시민들이 제안한 내용들이 대부분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정책들이라서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지 뭡니까요?
하영숙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관, (여자)
"아이 엄마들이 실생활에서 직접 피부로 느끼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시 정책으로
만들어보려고 의견을 제안받았는데요.
하나같이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더라고요."라며
아쉬움을 표시했어요.
네--한창 시행되고 있는 정책을
새로 만들어달라고 요청하는 거보면
대구시의 정책들이 홍보가 안 돼도
너무 안 됐기 때문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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