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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노조 연쇄파업 예고,지역 업계 긴장

심병철 기자 입력 2017-07-11 11:43:33 조회수 0

완성차 제조업체 노조의 연쇄 파업이 예고돼
대구경북지역 협력업체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국지엠 노조가
지난 7일 파업을 가결한데 이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노조도
잇따라 파업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제조업체 노조의 파업 투쟁이
기정사실로 되면서 대구경북지역 780여 개
협력업체들은 파업으로 인한 생산중단이
납품물량 감소로 이어질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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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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