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가로수 가지치기를 한 뒤
뒷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민원이 빗발쳤습니다.
한국전력은 오늘 오전
대구시 서구 일대에서 도로변 정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가로수 가지치기를 했는데,
떨어진 나뭇가지를 일부 수거해가지 않아
나뭇가지가 도로와 인도에 나뒹굴면서
운전자와 행인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인부들이 미처 처리하지 못한
작은 가지들이 강한 바람에 날렸기 때문이라며
조속히 치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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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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