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는 축산물 도매업장에서
일하며 축산부산물을 훔친 혐의로
46살 A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대구 북구의 한 축산물도매업장에서 일하며
주인이 자리를 비운사이 62차례에 걸쳐
소머리 등 축산부산물 4천600여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부산물을 사들인
장물업자 3명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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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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