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대구 아파트 매매시장의
청약률이 100대 1을 넘어섰습니다.

지역의 한 분양대행사가 분석한
올해 상반기 대구 4개 분양 단지의
청약 평균 경쟁률은 116.6대 1로
지난해 평균 54.0대 1보다
2.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는 아파트 경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2015년 92대 1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러나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대구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2015년 11월 최고점을 기록한 뒤 지난 5월까지 17개월간 하락세를 보이며 3.3 제곱미터에
899만원에서 873만원까지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