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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원산지 부정유통 단속 늘어

김은혜 기자 입력 2017-06-29 14:37:38 조회수 0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농식품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해
적발된 업체는 350여 곳,
위반 물량은 730여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 15%
늘었습니다.

경북농관원은
AI와 구제역 발생으로
수급이 불안정한 육류를 비롯해
국내산과 가격 차이가 크고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 품목들을 위주로
부정 유통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불시 단속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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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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