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그저께 밤 충북의 한 노래방에서 우연히 만난
55살 여인을 승용차에 태워 대구로 데려온 뒤
폭행하고 120만 원을 뺏은 용의자 38살 A씨가
어젯밤 달서구의 한 모텔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전과 5범인 A씨가 누범기간에 강도를 저질러
형이 무거워질 것을 우려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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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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