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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대구시 복지행정 암흑의 터널을 빠져나오길

심병철 기자 입력 2017-06-28 18:15:50 조회수 0

인권유린과 비리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구시립희망원 문제와 관련해
대구시의 담당 국장이 갑자기 사직서를 내면서
그 배경을 두고 말들이 많은 가운데
하반기 보건복지국 인사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은
"차기 보건복지국장은 반드시 희망원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적폐를 청산할 인물을
뽑아야 됩니다.
필요하면 외부 인사라도 뽑아야합니다"라면서 대구시 국장들 사이의 회전문식 인사로는
적폐청산이 불가능하다고 말했어요.

네,지난 1년간 희망원 사태로 보건행정이
마비되다시피한 대구시.이번에는 제대로 된
인사로 암흑의 터널을 빠져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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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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