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통합공항 유치에 적극적이었던
김영만 군위군수의 주민소환투표 절차가
진행중인데요..

공항 이전 지역의 찬성이 필수적인만큼
대구시에서도 비상이 걸렸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정작 대구시의 분위기는 차분하다지 뭡니까요?

정의관 대구시 공항추진단장
"저희가 이번에 알아봤더니 지금까지
주민소환투표가 진행된 게 81건이었는데,
단체장이 해임된 경우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라며
오히려 투표가 무산되거나 현 군수 찬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오면 대구통합공항 이전에
더 유리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놨어요..

하하,주민소환투표라는 위기가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이 말씀입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