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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민예총,동성아트홀 휴관 반대성명

이상원 기자 입력 2017-06-28 16:35:55 조회수 0

예술영화 전용 극장인 대구 동성아트홀이
경영난을 이유로 동성아트홀 명칭 사용을
포기하고 어제부터 휴관에 들어가자
대구민예총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대구민예총은
동성아트홀은 재정의 절반 이상을
공적 지원과 시민 후원으로 운영되는
공공자산이라며 업주가 경영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할 것과 직원 5명에 대한
권고사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동성아트홀 대표는 지난 25일 SNS에
경영상 이유로 동성아트홀을 휴관하고
조직 개편을 통한 재개관,
동성아트홀 명칭 양도,
후원금 중단조치 등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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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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