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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대구·경북 승리해야 보수 적통"

조재한 기자 입력 2017-06-27 14:56:42 조회수 0

요즘 여야 정치권이 인사청문회와 추경안을
두고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만,
바른정당이 어제 이혜훈 의원을
당대표로 뽑는 등 한편으론 야당들이
새로운 당 지도부 선출을 이어가며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특히 대구·경북에서는 보수정당간 치열한
적통경쟁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어요.

바른정당 권오을 최고위원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에서 승리하면
보수 적통이 됩니다. 이번에 새로 구성된
당 지도부는 이 지역을 전략지구를 만들고
시도 때도 없이 내려와야 됩니다."라며
대구·경북에서 인정받아야
진정한 보수라고 얘기했어요.

허허,요즘 대구·경북에서도 정당 지지율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보수라고 해서 무조건 지지받는 시대는
이제 지나간 것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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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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